해외 직구 배송을 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통관 기간이 있어 시간이 소요되지만 당장 필요하지 않으면 기다렸다가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샤오미 토뉴 스마트 쓰레기통 오즈캔 T1S는 쓰레기통 용량은 15.5L로 일반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양입니다.
한 번 충전할 때 완충까지 5시간 정도 걸리고, 충전하고 나면 약 60일 정도는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로 콤팩트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버전의 T-AIR 휴지통 제품은 뚜껑이 없고, 자동 봉투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꼭! 참고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적외선 감지 센서로 자동 오픈
샤오미 토뉴 스마트 쓰레기통 오즈캔 T1S는 적외선 감지 센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35cm 내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있어서 자동으로 뚜껑을 여닫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0.3초 만의 빠른 반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 시 소음이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크게 지장 없는 정도입니다.
다른 뚜껑 있는 휴지통들은 발로 밟아 사용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제대로 열리지 않거나 금방 고장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휴지통은 적외선 감지 센서가 있어 위에 그림에 있는 것처럼 까만 부분의 센서 위로 손이나 움직임이 감지되면 손쉽게 열려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깨끗하게 쓰레기통 비움 가능-자동 비움과 자동 교체
가운데 있는 동그란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자동 봉투 매듭과 교체로 손쉽게 봉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도 2.66kg으로 가벼워서 그대로 비울 수도 있지만 봉투 교체가 손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휴지통의 자동화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휴지통 안의 봉투가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묶여서 나오고, 그 다음에 사용할 봉투도 진공으로 채워주기 때문에 자동 교체가 이루어집니다.
사용 후기
뚜껑이 항상 닫혀 있기 때문에 노출되어 있지 않아 세균의 성장이 없고, 냄새도 새어나가지 않습니다. 되도록 냄새나는 쓰레기들은 베란다에 따로 버리는 편이지만 귀찮아서 집 안에 있는 휴지통에 버리고 싶을 때 냄새가 새어나가지 않는다는 점이 여름에는 큰 장점으로 다가올 겁니다.
디자인 자체가 평소에 보던 스타일은 아니어서 처음 집에 놀러 오신 분들은 휴지통인 줄 모르셔서 알려드린 적이 많이 있습니다. 해외 배송해 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고장이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하신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사용한 지 1년 정도 되는데 한 번도 고장 난 적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뚜껑이 열릴 때랑 쓰레기봉투를 자동으로 비우고 채울 때는 소음이 있고, 반드시 전용 쓰레기봉투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6개 세트로 구매하면 약 15,000원 정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세트당 쓰레기봉투가 롤로 말려 있는데, 휴지통에 결합하면 약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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